제로네이트 치료: 어르신들도 많이 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기존 라미네이트 두께가 이 정도(■)라고 하면, 제로네이트의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라미네이트 두께	■ 0.5~0.7mm
제로네이트 두께	· 0.01mm 이하

 

제로네이트란?

 제로네이트는 기존의 라미네이트와 다르게 치아의 삭제를 Zero로 치아의 삭제 없이 진행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의미합니다.

라미네이트 삭제량
제로네이트 삭제량

 

 기존 라미네이트는 0.5~0.7mm 정도의 두께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삭제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로네이트의 경우에는 두께가 0.01mm 이하로 얇게 가능하기 때문에 무삭제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제로네이트 치료 과정?

 총 2회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내원 시에는 환자분이 원하는 디자인을 구강 내에서 보여드리는 Smile Preview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환자분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 등을 최종 커뮤니케이션한 후 그다음 내원 시 제로네이트를 최종적으로 치아에 부착하게 됩니다.

 치아에 부착한 후 교합과 여러 가지 구강 상태 체크를 통해 마무리하게 됩니다.

 

치아 무삭제 가능한 케이스?

첫 번째	앞니가 벌어진 경우
두 번째	왜소치인 경우
세 번째	치아가 깨진 경우
네 번째	치아가 마모, 부식된 경우
다섯 번째	치아가 옥니처럼 들어간 경우
여섯 번째	배열은 가지런한데 변색된 경우

 제로네이트는 앞니가 벌어진 경우, 왜소치인 경우, 치아가 깨지거나 마모 또는 부식이 있는 경우, 치아가 옥니처럼 들어가 있는 경우, 치아의 배열은 가지런한데 색상이 변색되어 있는 경우 등의 케이스는 치아 무삭제로 가능합니다.

 

 교정이 끝난 후에도 치아의 모양과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면, 제로네이트를 통해서 치아의 모양과 색상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아프지는 않나요?

기존 라미네이트의 경우 통증이나 불편한 부분은 치아를 깎아 삭제로 인한 부작용으로 발생했습니다.

 

 제로네이트의 경우에는 무삭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과 통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얇아서 깨지진 않나요?

 제로네이트는 Feldspathic porcelain을 빌드업하는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을 택한 이유는 0.1mm 아니 0.01mm 그 이하로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걱정을 하십니다. 제로네이트가 매우 얇기 때문에 깨지지 않을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십니다.

 

 하지만 타일을 예로 들면 타일 자체로는 잘 떨어지거나 깨져도 바닥이나 벽에 단단하게 부착되면 어떤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제로네이트도 치아의 에나멜이란 가장 겉 부분에 특수한 접착 기술로 단단하게 부착하게 되면 어떤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거나 떨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치아 상태가 안 좋다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치아의 에나멜이 굉장히 심하게 부식된 케이스도 제로네이트 완전히 무삭제를 통해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치아를 회복한 사례도 있습니다.

 

 

마치며

 제로네이트를 요즘 대중적으로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아나운서분들이나 모델, 연예인분들도 많이 하시고 심지어 어르신들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웨딩촬영을 위해서 결혼을 앞둔 분들도 제로네이트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