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지수 확인하는 방법과 적절한 환기 시간

봄철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를 '송화가루'라고 하는데요.

 

송화가루 시기는 특히 4월부터 6월 사이에 공기 중에 많이 날리게 됩니다.

 

송화가루 지수가 높아지며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알레르기 유발이 나타나며, 이 기간 동안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면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송화가루 지수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꽃가루의 양을 측정하는 지수로, 해당 지수를 확인해서 대기 오염과 관련하여 건강 문제와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송화가루 지수가 높을수록 알레르기 반응이 더 많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송화가루 지수를 확인하시고 적절한 예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송화가루 지수 확인하기: https://www.weather.go.kr/w/theme/daily-life/health-weather-index.do

지역별 종합지수 - 기상청 날씨누리

 

송화가루 지수 지역별 확인

 

위 링크로 기상청 접속하셔서
지도에서 지역을 선택하시면
해당 지역의 송화가루 지수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송화가루는 새벽에 많이 날려서 집에서 계실때 오전 환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화가루 지수가 높음 이상일 때, 오전에 환기를 하게 되면 집이 노랗게 변할수 있습니다. 꼭 환기가 필요하시다면.. 오후 늦게 환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송화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시간은
주로 새벽 6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입니다.
(소나무가 꽃가루를 방출하는 시간)

 

 

소나무 꽃가루 '송화가루'

 

 

송화가루 알레르기 반응은 코막힘, 재채기, 가래,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천식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봄철에 특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반면에 송화가루는 일부 치료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송화가루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송화가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송화가루를 과다 섭취하게되면 부작용이 나타나고,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 송화가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적절히 대응하여 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서 예방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