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타이레놀 내성 먹어도 두통 안 사라지면 이지엔6를 먹어보세요

by 허줏대감 2023. 12. 31.
반응형

타이레놀 내성 먹어도 두통이 안 사라지면 이지엔 6을 먹어보세요

 타이레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진통제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이용한 만큼 타이레놀 성분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약 효과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저도 3일 동안 지속된 두통으로 인해서 하루에 타이레놀을 3알까지 먹어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3일 동안 두통에 시달리고 있던 중 저희 누나가 이걸 먹어보라고 약을 주더라고요. 이지엔 6이라는 약이었고 1알을 먹고 약 2시간 정도 지나니까 두통이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타이레놀이 내성이 생긴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여자들은 매달 반복되는 생리통으로 인해 타이레놀 복용이 남자보다 월등히 많다 보니 타이레놀 내성 때문에 여러 진통제를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그중에 효과가 가장 좋았다는 약이 이지엔 6였고, 남자인 저의 경우도 3일 동안 이어진 두통이 타이레놀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었는데, 이지엔 6 1알 먹고 두통이 싹 사라졌습니다. 타이레놀과 이지엔 6은 진통에 효과가 있는 주성분이 다른데, 그래서 타이레놀에 내성이 생겨도 이지엔 6의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타이레놀과 이지엔 6를 자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타이레놀 이지엔6 정면
타이레놀 이지엔6 후면

 
 

타이레놀 vs 이지엔 6 세부 비교

 
 
 

1. 타이레놀 / 이지엔6 성분

1) 타이레놀 : 아세트아미노펜
2) 이지엔6 : 덱시부프로펜
 
 

2.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일반적으로 해열제(열을 낮추는 약) 및 진통제(통증을 완화하는 약)로 사용되는 화합물입니다. 이 약물은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며, 푸버틴(Panadol), 타이레놀(Tylenol)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효능
 1) 열(고열) 감소: 해열제로서 열이 오르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열을 낮춰주는데 사용됩니다.
 2) 통증 완화: 머리 통증, 근육통, 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경구(구강으로 복용), 종종 정해진 용량과 빈도로 복용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양을 복용하거나 오랜 기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된 용량 및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은 염증을 줄이는 성분은 아니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염증을 줄이는 다른 유형의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잘못된 용량이나 오랜 기간 복용 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되지 않은 용량 및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이지엔6(덱시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NSAID)으로 분류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슷한 작용을 하며, 주로 염증을 줄이고 진통 효과를 제공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일반적으로 관절염, 건선, 관절 및 근육통, 소화관 질환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하여 작용하며, 이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합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주로 오랜 기간에 걸친 통증의 치료에 사용되며, 일부 경우에는 급성 통증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구(구강으로 복용)로 복용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복용 빈도가 결정됩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일반적으로 잘 흡수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허용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기 장애(소화불량, 복통, 구토, 설사 등), 가려움증, 피로,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소화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타이레놀 vs 이지엔 6 주요 비교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덱시부프로펜(이지엔 6)은 둘 다 통증 및 열의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작용 메커니즘에는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1) 활성 성분 및 작용 방법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제이자 진통제로 작용하는 화합물입니다. 뇌의 열 조절 센터에 영향을 줌으로써 열을 낮추고, 진통 효과를 제공합니다. 염증을 줄이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 덱시부프로펜(이지엔6) : 덱시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NSAID)으로 분류되며,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2) 작용 기간 및 효과 시작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효과가 시작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통상적으로 열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일반적으로 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 덱시부프로펜(이지엔6) : 효과의 시작은 더 느릴 수 있지만, 덱시부프로펜은 통상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효과를 발휘하며,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12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부작용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과도한 복용은 간 손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덱시부프로펜(이지엔6) : 소화관 출혈, 위장 문제, 알레르기 반응 및 심각한 피부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또는 과도한 복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권고 사항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임신 중이거나 소아와 어린이에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첫 번째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 덱시부프로펜(이지엔6) : 덱시부프로펜은 염증성 질환에서 특히 효과적이며, 통증이나 열을 낮추는 데 사용됩니다.

반응형